황교안, 낙원동 식당가 방문…지지 호소

식당ㆍ카페 방문해 친서민 행보…"경제 살리겠다"

가 -가 +sns공유 더보기

편집부
기사입력 2020-02-16 [19:22]

 

▲   4.15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동 일대 아구찜 전문점을 찾아 손님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있다.  © 편집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요일인 16일 식당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종로 경제를 살릴 것을 약속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식당가를 찾아 상인, 손님 등 시민들에게 최근 경제 상황 등을 묻고 "경제를 살리는 묘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리는 눈에도 우산 없이 빨간색 점퍼를 입은 채 식당을 돌며 "요즘 장사는 좀 어떻나" "경제 문제에 관심이 있나" 등을 묻고 "종로 경제를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추운 날씨에 식사 때가 지나 식당가는 대체로 한산했다. 이에 한 식당 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덜 다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황 대표는 "힘들고 어려울 때도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낙원동을 돌고 나와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영업하는 분들을 보러 왔다. 여전히 힘들다고 한다"며 "종로 경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묘책을 찾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를 살리는 정당에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촉구했다. 뉴시스

편집부의 다른기사보기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울산광역매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