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실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ㆍ산업재해 예방 위한 업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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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3-11-20 [19:52]

▲ 울산시는 20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청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울산시는 20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청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계획`과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매뉴얼)`에 관한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위험성평가 제도 이해 및 평가계획`에 관한 교육은 울산시 소속 안전관리자(강대훈 주무관, 산업안전기사)가 위험성평가 주요내용, 위험성평가 방법 등 산업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매뉴얼)`에 관한 교육은 울산시 중대산업재해 담당자(정양선 주무관)가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지침(매뉴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이행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울산시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들에게 산업안전 및 보건에 대한 인식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안심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는데 튼튼한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24일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에는 법률전문가(변호사)를 초빙하여 실ㆍ과ㆍ소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38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동향 및 제도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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