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문수체육관, 전화예약만 받아 일부단체 특혜 민원 제기돼"

환복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수당, 별도 지원방안 필요"
산건위 "온산 국가산단 노상주차장 설치 후 자가용 이용자가 급증"
교육위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 학습권 위해 파견교사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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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8:13]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22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국, 종합건설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지난 16일 개회된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3회 임시회가 22일에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현안을 질의했다.

 

○행자위(위원장 김종섭)는 이날 문화관광체육국, 울산문화관광재단, 서울본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공진혁 의원은 문화관광체육국 보고에서 "대부분 공공 체육시설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있으나 문수체육관은 전화로만 예약을 받아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일반 시민ㆍ동호인들이 일부 단체에 특혜를 준다는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울산 내 옹기ㆍ은장도 장인들이 작고하거나 고령인데다 전수자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수자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수자 지원 계획을 수립할 것과 전수자들을 위한 시설 또는 공간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환복위(위원장 이영해)는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영해 위원장은 시민건강국 보고에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관련해 "2024년도 본예산에서 처우개선 수당이 전액 삭감된 바 있는데 울산시는 시민건강국 차원에서 이들에 대해 별도의 지원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수일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전국적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울산도 이에 동참하고 있어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며 "관련 부서는 상시적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건위(위원장 문석주)는 교통국, 종합건설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김종훈 의원은 교통국 보고에서 "온산 국가산단에 노상주차장이 4천면 설치된 이후 자가용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해 교통체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소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홍유준 의원은 "택시 운송사업 발전법이 개정돼 운수종사자의 임금체계가 월급제로 변경됐다"며 "월급제로 변경됐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김수종 의원은 북구 명촌 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해 사업 추진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6월 차고지 조성완료와 연계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있는데 동구지역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문제점과 불편사항이 많다"며 문제점과 불편사항 해소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교육위(위원장 홍성우)는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교육수련원,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으로부터 주요 보고를 받았다. 

 

강대길 의원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보고에서 파견교사가 정원 외 인력으로 3명 운용되고 있는 이유와 필요성, 업무에 대해 질의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파견교사 운용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대룡 의원은 "독도 교육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독도체험관이 체험프로그램이나 내용면에서 미흡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양질의 내용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소관부서인 민주시민교육과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독도 교육을 시행할 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높이고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가상 체험공간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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