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개최 전국 생활체육대회 준비 `순조`

울산시, 2일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전 과정 점검ㆍ논의
개회식, 안전ㆍ응급의료, 교통ㆍ수송, 숙박ㆍ음식점 등 집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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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식 기자
기사입력 2024-04-02 [18:33]

▲ 울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대책, 교통대책, 숙박·음식점 등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오는 25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 생활체육대회 준비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가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 지원단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이날 개회식, 안전관리ㆍ응급의료 대책, 교통ㆍ수송대책, 숙박ㆍ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을 중점 점검ㆍ논의했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를 대주제로 개최된다. 식전 행사부터 선수단 입장 등 공식 행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시도한다.

 

이번 대축전이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만큼 울산시는 경기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 운영 요원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 지침 배포도 마친 상태다. 

 

▲ 울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대책, 교통대책, 숙박·음식점 등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한편 응급의료 대책과 관련해 울산시는 체전 기간 선수와 관람객의 의료안전을 위해 의료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종목별 경기장에 의사 40여명, 간호사 120여명 등 의료인력 160여명과 구급차 110여대 등을 배치ㆍ운영한다.

 

또 개회식과 연계해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주차ㆍ교통편의를 위해 개회식 행사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교통소통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울산 전 지역 선수 숙소와 경기장, 김해공항을 운행하는 수송차량 300여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 선수단의 숙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숙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숙박업소를 행정지도ㆍ점검하며 숙박 민원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군별로 음식점 목록을 상세화,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의 최대 수용인원도 제시해 식당 예약에 편의성을 높였다.

 

울산시는 또 생활체전이 개최되는 4월에 지역 문화예술행사, 공연, 전시행사 등을 집중개최해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대축전은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어울림, 대통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는 만큼 그동안의 대회 개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전하고 풍성한 대축전이 되도록 완벽하게 대회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선수ㆍ임원,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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