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매곡푸르지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울산지역 공동주택 최초…`공동체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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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5-04 [14:01]

▲  북구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 울산광역매일


 울산 북구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울산지역 공동주택으론 처음이다. 매곡푸르지오는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총 819세대가 거주하는 매곡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를 울산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국토부는 지난 4월 20일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선정위가 평가하는 주요 심사 항목은 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자발적인 주민참여 등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이다.

 

  매곡푸르지오 1단지는 체계적인 시설물 보수와 이력관리로 관리비를 절감하고, 자율방범대를 통한 단지 순찰활동, 소모임 사랑방 운영, 푸른작은 도서관, 주민화합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내실 있게 공동체를 운영한 점이 인정돼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단지 내 보육시설과 착한 임대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고, 종이 없는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사무소의 공구 창고를 입주민에게 대여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한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시상해 왔는데 울산지역 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거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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