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남농협,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기증

찾아가는 봉사활동 일환...고령 농업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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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1-05-04 [14:22]

▲ 지난 3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서 무학과 경남농협의 올 해 두 번째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식을 가졌다.    

 

무학과 경남농협이 함께 펼치고 있는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이번에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정주환경을 돕기위해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100셋트를 고령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지난 3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서 무학과 경남농협의 올 해 두 번째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식을 갖고 고령 농업인과 취약농가를 위한 효도식탁(2인용 식탁셋트) 100셋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효도식탁 전달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지원사업은 2020년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한 경남농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오랜 세월 이어온 노동으로 인해 관절힌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2인용 식탁 셋트를 농촌지역 거주 취약농가, 독거노인 등 고령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복지지원사업이다.

 

지난 해 305가구에게 지원되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무학은 이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올 해 2천만 원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을 갖고 무학과 경남농협의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본격적으로 나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 해는 경남 관내 9개 시군에 약 900가구에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학은 경남농업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식탁 구입비용을 포함해 총 5천만 원을 후원한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농사로 고단한 삶을 훌륭하게 살아오신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을 농협과 함께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촌을 위해 농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요즘은 가정이나 식당에서 좌식문화가 사라지고 있지만 우리 농촌은 아직 불편한 몸으로 앉아서 식사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효도식탁지원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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