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성안동에 반려동물 전용공원 준공식 개최

인식표 미착용견ㆍ발정견ㆍ대형견 등 출입 모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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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9:11]

 울산 중구청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용공원을 만들었다. 중구는 올해 성안동 산120번지, 함월 유아숲체험원 인근에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반려동물 전용공원`의 조성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이승진 울산수의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640만 반려동물 가구시대를 맞아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성안동 함월 유아숲체험원 옆에 자리 잡은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전체 1억4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689㎡ 규모로 반려견 놀이기구와 울타리, 그늘막, 평의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동물 등록한 중ㆍ소형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동물보호법상 5대 맹견 또는 질병견, 미등록견, 인식표 미착용견, 발정견, 대형견 등의 출입은 모두 제한된다.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은 지역 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ㆍ외장 칩을 부착하면 가능하다.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개장한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매월 2차례 주말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현장 건강검진, 반려동물 훈련방법 및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함으로써 동물과 함께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작지만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생김으로서 구민과 동물이 공존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반려동물의 훈련법이나 문화정착 교육 등도 진행하는 만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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