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고 성과지표 달성률 50% 이유 뭐냐”

“광주형 일자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울산일자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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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9:10]

▲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 시민신문고위원회, 대변인실, 감사관실 소관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및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생종 기자     © 울산광역매일


 지난 7일 개회된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2회 제1차 정례회가 15일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조례안 신사등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시민신문고위원회, 대변인실, 감사관실 일반ㆍ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사하고 원안대로 가결 했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심사에서 이미영 의원은 "찾아가는 신문고,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신문고위원회 운영 활성화` 성과지표 달성률이 50%에 머문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묻고 "앞으로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되더라도 철저하게 파악해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호근 의원은 "최근 시청사 주변에 다양한 피켓시위와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 하소연할 곳이 없으니까 시청으로 몰려오는 것 아니겠느냐"며 "신문고위원회가 이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따뜻하게 얘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시민건강국 일반ㆍ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어 울산시 뷰티산업 진흥 조례안, 울산대 의과대학의 울산 환원 촉구 건의안을 심사하고 각각 원안가결 했다.

 

 장윤호 부위원장은 감염병 관리과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1차 접종, 2차 접종 비율을 살펴보았는데 울산이 하위인 이유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고 감염병 관리과장은 "백신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백신물량에 따라 대상자가 정해지고 있는데다 울산 접종대상자가 다른 시ㆍ도에 비해 적어 비율이 낮게 보여 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종학 의원은 시민건강과 심사에서 "폐암, 아토피, 천식 발생은 환경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해 시민건강국에서 대응하는 정책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일자리경제국 일반ㆍ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데 이어 일자리경제국 소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협약 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 울산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노사 상생 및 협력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각각 원안대로 가결 했다.

 

 윤정록 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심사에서 "정부가 세금을 일부 보조해줘 만든 광주형 일자리 때문에 상대적으로 울산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또 다른 불공정 특혜라고 생각한다"고 말히고 "울산도 광주형일자리 같은 상생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록 의원은 중소벤처기업과 심사에서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예산 12억을 투입, 추진 중인데 창업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느냐"고 질의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냉철하게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교육청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윤덕권 의원은 교육연구정보원 심사에서 "여비와 업무추진비가 많이 남은 것은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탓인 것 같다"고 말하고 "일선학교는 대면수업이 아닌 원격수업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업을 이어 가고 있는데 기관에서도 대면회의가 아닌 화상회의로 업무를 전환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미 의원은 "교수학습지원센터운영 사업 건설비에 인테리어 공사 낙찰 차액이 1천9백만원 남았는데 공사금액 전체는 얼마였느냐"고 묻고, 건설비 예산보다 총공사비가 더 큰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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